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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gauzari)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APEC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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