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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runkorea)

삼신봉과 청학동을 지나 흐르는 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서서히 밝아지는 세상을 바라봤다. 잠자리 한 마리가 젖은 날개를 텐트 끝에 앉아 쉬고 있다.

삼신봉과 청학동을 지나 흐르는 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서서히 밝아지는 세상을 바라봤다. 잠자리 한 마리가 젖은 날개를 텐트 끝에 앉아 쉬고 있다.

ⓒ조태용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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