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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parkjh)

정령치 아랫마을은 벌써 가을 수확을 마치고 겨울 준비에 돌입하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정령치 아랫마을은 벌써 가을 수확을 마치고 겨울 준비에 돌입하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박주현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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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패배하고, 거짓이 이겼다고 해서 정의가 불의가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성의 빛과 공기가 존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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