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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무원노조 정길채 수석부지부장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날 노조는 경찰과 2시간 30여분 동안 대치하였다.

부여군공무원노조 정길채 수석부지부장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날 노조는 경찰과 2시간 30여분 동안 대치하였다.

ⓒ김종연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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