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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kgh17)

돼지 잡는 날은 시집장가 가는 날, 초상난 날, 추석과 설인데 그 때는 온 동네 잔치가 벌어집니다. 순대와 내장을 썰어 밥을 말아 먹으며 미리 기운을 차리죠. 아직도 이런 마을이 있을까요?

돼지 잡는 날은 시집장가 가는 날, 초상난 날, 추석과 설인데 그 때는 온 동네 잔치가 벌어집니다. 순대와 내장을 썰어 밥을 말아 먹으며 미리 기운을 차리죠. 아직도 이런 마을이 있을까요?

ⓒ시골아이 김규환20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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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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