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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 시리아전에서 전반 8분 헤딩슛을 성공시킨 조재진 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11일 저녁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 시리아전에서 전반 8분 헤딩슛을 성공시킨 조재진 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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