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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펼치면 '나라의 치욕을 잊지 마라'는 커다란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저자인 양진인은 이 책을 쓴 목적을 도입부와 책 곳곳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다.

원서를 펼치면 '나라의 치욕을 잊지 마라'는 커다란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저자인 양진인은 이 책을 쓴 목적을 도입부와 책 곳곳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다.

ⓒ심은식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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