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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선 (zizibejs2)

박운석 할아버지가 지하철 승객들에게 '불우노인을 도와주세요'라고 씌어있는 종이를 나눠주면서 모금을 하고 있다.

박운석 할아버지가 지하철 승객들에게 '불우노인을 도와주세요'라고 씌어있는 종이를 나눠주면서 모금을 하고 있다.

ⓒ이진선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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