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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umi)

양반과 선비 마당은 물론 그들을 조롱하기 위한 자리이다. 백정이 등장해 양반에게 소 고환을 사라며 흥정을 건다. 펄쩍 뛰던 양반은 정력에 좋다는 말 한 마디에 선비와 더불어 사자고 야단이 된다.

양반과 선비 마당은 물론 그들을 조롱하기 위한 자리이다. 백정이 등장해 양반에게 소 고환을 사라며 흥정을 건다. 펄쩍 뛰던 양반은 정력에 좋다는 말 한 마디에 선비와 더불어 사자고 야단이 된다.

ⓒ박정민200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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