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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emfrhc4518)

"00아, 엄마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정신과 약을 먹어 발육이 잘 않되는 딸을 생각하며 오열하는 원모씨

"00아, 엄마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정신과 약을 먹어 발육이 잘 않되는 딸을 생각하며 오열하는 원모씨

ⓒ이은희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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