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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숙 (onlee9)

바람도 쉬어가고 햇살도 머물다 가는 곳에 고인을 모셨네요. 자잘한 돌맹이로 작은 화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람도 쉬어가고 햇살도 머물다 가는 곳에 고인을 모셨네요. 자잘한 돌맹이로 작은 화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승숙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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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놀이'처럼 합니다. 신명나게 살다보면 내 삶의 키도 따라서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뭐 재미있는 일이 없나 살핍니다.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사는 게 목표입니다. 아침이 반갑고 저녁은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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