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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규 (gamguk)

조금 멀리 바위의 뾰쪽한 봉우리들이 병졸들처럼 나열되어 있는 모습은 한 폭의 한국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조금 멀리 바위의 뾰쪽한 봉우리들이 병졸들처럼 나열되어 있는 모습은 한 폭의 한국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서종규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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