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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ingulspapa)

죽변항에서 하룻밤 묵은 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동해역에 도착했다(삼척항 포기).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역이다. 산간에는 눈이 내린 모양인데 해안 쪽은 꾸물거리는 정도다. 바람은 여전히 매섭다. 오늘은 여기서부터 기억을 좇아 천곡동굴과 묵호항, 그리고 망상해수욕장까지 걸어볼 요량이다.

죽변항에서 하룻밤 묵은 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동해역에 도착했다(삼척항 포기).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역이다. 산간에는 눈이 내린 모양인데 해안 쪽은 꾸물거리는 정도다. 바람은 여전히 매섭다. 오늘은 여기서부터 기억을 좇아 천곡동굴과 묵호항, 그리고 망상해수욕장까지 걸어볼 요량이다.

ⓒ이동환200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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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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