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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의 저지로 14층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한 고건 전 총리가 지하 1층에서 측근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지자들의 저지로 14층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한 고건 전 총리가 지하 1층에서 측근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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