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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신 (brunocloud)

'춘몽'. 산수유들을 만나려면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벌써 봄꽃 이야기 하기는 이르지.

'춘몽'. 산수유들을 만나려면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벌써 봄꽃 이야기 하기는 이르지.

ⓒ최영걸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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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번역가이자, 산문 쓰기를 즐기는 자칭 낭만주의자입니다. ‘오마이뉴스’에 여행, 책 소개, 전시 평 등의 글을 썼습니다. 『보따니스트』 등 다섯 권의 번역서가 있고, 다음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https://brunch.co.kr/@brun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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