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평생 이상 한글을 읽지 못해 숱한 설움을 안고 살아왔던 늦깎이 초등학생 이옥자씨가 30일 오후 성인대상 학력인정 양원초등학교에서 마련한 '나의 주장 발표 대회'에 참가해 잠시 말문이 막히자 준비해온 원고를 다시 보며 겸연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반평생 이상 한글을 읽지 못해 숱한 설움을 안고 살아왔던 늦깎이 초등학생 이옥자씨가 30일 오후 성인대상 학력인정 양원초등학교에서 마련한 '나의 주장 발표 대회'에 참가해 잠시 말문이 막히자 준비해온 원고를 다시 보며 겸연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오마이뉴스 남소연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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