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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철 (jjbird7)

어떤 사진이 해맞이 사진일까? 해가 바다에 모습을 드러낼 무렵 마침 어선 한 척이 지나가고 있다. 그 배안에는 누가 있을까? 바다에 명줄을 매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겠지.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달, 해넘이,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해맞이 광경이다.

어떤 사진이 해맞이 사진일까? 해가 바다에 모습을 드러낼 무렵 마침 어선 한 척이 지나가고 있다. 그 배안에는 누가 있을까? 바다에 명줄을 매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겠지.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달, 해넘이,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해맞이 광경이다.

ⓒ안준철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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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교사이자 시인으로 제자들의 생일때마다 써준 시들을 모아 첫 시집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이후 '다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 조촐한 것들이' '별에 쏘이다'를 펴냈고 교육에세이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오늘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아들과 함께 하는 인생' 등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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