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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프로팀들은 모기업 이름이 들어간 팀 이름을 사용해 홍보효과를 얻어왔다. 사진은 프로축구 FC서울 응원단.

지금까지 프로팀들은 모기업 이름이 들어간 팀 이름을 사용해 홍보효과를 얻어왔다. 사진은 프로축구 FC서울 응원단.

ⓒ오마이뉴스 권우성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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