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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옥 (redalert)

벚꽃은 겨울이 가도 떠나지 못하고 남아 있던 하얀 눈가루가 봄꽃으로 다시 피어난 듯하다.

벚꽃은 겨울이 가도 떠나지 못하고 남아 있던 하얀 눈가루가 봄꽃으로 다시 피어난 듯하다.

ⓒ김연옥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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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3.1~ 1979.2.27 경남매일신문사 근무 1979.4.16~ 2014. 8.31 중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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