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이 산 저 산 다니시며 나무짐을 해다 나르셨던 아버지였지만 지금은 지팡이 없이는 발걸음을 못 옮길 정도로 다리 힘이 없어졌습니다. 진달래 구경하러 산에 갈까 하다가 잘 걷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가까운 절에 다녀왔습니다.
젊어서는 이 산 저 산 다니시며 나무짐을 해다 나르셨던 아버지였지만 지금은 지팡이 없이는 발걸음을 못 옮길 정도로 다리 힘이 없어졌습니다. 진달래 구경하러 산에 갈까 하다가 잘 걷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가까운 절에 다녀왔습니다.
ⓒ이승숙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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