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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광주 '낚시가좋아' 사장이 새벽 4시 반 경 걸어 올린 월척을 들어 보인다.

황정호 광주 '낚시가좋아' 사장이 새벽 4시 반 경 걸어 올린 월척을 들어 보인다.

ⓒ김동욱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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