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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규 (gamguk)

달마산 능선에 서면 새로운 기운을 느낀다. 남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기운이 그대로 바위 능선을 타고 와서 겨드랑에 파고드는 것이다.

달마산 능선에 서면 새로운 기운을 느낀다. 남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기운이 그대로 바위 능선을 타고 와서 겨드랑에 파고드는 것이다.

ⓒ서종규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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