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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vy)

검은개와 흰개가 의젓하게 2층 발코니에 앉아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을 찍은 직후 큰 곤란에 처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검은개와 흰개가 의젓하게 2층 발코니에 앉아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을 찍은 직후 큰 곤란에 처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은비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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