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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숙 (onlee9)

아버님이 고심 끝에 만든 안내장. 잘 못 써도 괜찮으니 아버님 필체로 하라고 권했건만 아버님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셨나 보네요.

아버님이 고심 끝에 만든 안내장. 잘 못 써도 괜찮으니 아버님 필체로 하라고 권했건만 아버님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셨나 보네요.

ⓒ이승숙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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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놀이'처럼 합니다. 신명나게 살다보면 내 삶의 키도 따라서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뭐 재미있는 일이 없나 살핍니다.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사는 게 목표입니다. 아침이 반갑고 저녁은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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