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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경기가 끝난 후 하나둘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 경호원과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의 몸싸움이 치열했다. 특히 이대호 선수와 올스타 MVP 정수근 선수는 부산팬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바람에 빠져나가느라 땀 꽤나 흘렸다.

올스타전 경기가 끝난 후 하나둘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 경호원과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의 몸싸움이 치열했다. 특히 이대호 선수와 올스타 MVP 정수근 선수는 부산팬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바람에 빠져나가느라 땀 꽤나 흘렸다.

ⓒ조민경20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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