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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lsko)

'임진강'의 첫 소절을 부르던 가수 양희은씨가 노래를 멈추고 잠시 감정을 고르고 있다.

'임진강'의 첫 소절을 부르던 가수 양희은씨가 노래를 멈추고 잠시 감정을 고르고 있다.

ⓒ김정훈PD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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