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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산내학살희생자 위령제에서 돌아가신 시아버님께 직접 담근 '동동주'와 '개떡'을 올리고 있는 전순애씨 모자.

지난 해 산내학살희생자 위령제에서 돌아가신 시아버님께 직접 담근 '동동주'와 '개떡'을 올리고 있는 전순애씨 모자.

ⓒ오마이뉴스 장재완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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