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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namu1022)

마당 바로 앞에는 농사짓는 밭입니다. 문전옥답인 셈이지요. 옥수수 수확을 마치고 기장과 김장배추가 들어갑니다.

마당 바로 앞에는 농사짓는 밭입니다. 문전옥답인 셈이지요. 옥수수 수확을 마치고 기장과 김장배추가 들어갑니다.

ⓒ이우성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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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 심는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자신의 품을 넓혀 넓게 드리워진 그늘로 세상을 안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낌없이 자신을 다 드러내 보여주는 나무의 철학을 닮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또 세상은 얼마나 따뜻해 질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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