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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노동위원회법 등 비정규직 관련 3법이 직권상정돼 처리됐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단상을 점거하자 임채정 의장은 찬반토론을 생략했고,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이 이에 항의했다.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노동위원회법 등 비정규직 관련 3법이 직권상정돼 처리됐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단상을 점거하자 임채정 의장은 찬반토론을 생략했고,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이 이에 항의했다.

ⓒ오마이뉴스 이종호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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