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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kim)

자리를 미처 잡지 못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다른 사람과 자리 하나에 사이좋게 앉으셨다. 시골버스의 낯설면서도 재미난 풍경이었다.

ⓒ김귀자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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