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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cws1691)

새들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 큰고니 두마리가 흙탕물을 튀기며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고니 세 마리는 주위에서 껙껙거리며 싸움을 구경하고 있다. 오리들은 이런 것에 무관심한 듯 다른 곳을 쳐다보며 딴짓을 하고 있다. 서로 싸우고 구경하고 무관심한 모습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사와 비슷하다.

ⓒ하동칠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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