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행사장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 '내가 꿈꾸는 밤길'이라는 주제의 대형 낙서장을 설치했다. 여기에는 "평화로운 세상, 범죄없는 세상이 되길" "밤마다 미친 듯이 놀고싶다"는 등 여성들의 염원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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