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로 많이찾는 백미리항은 연인이나 갓난 애기가 있어도 예외의 대상이 아니다. 애도 들쳐업고 "여보야 많이 잡아"라고 외치는 주부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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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에서 사회부 기자로만 17년 근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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