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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kidd)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인 '친구사이'가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동성애자 병사와 세 차례 이상 만나면서 파악한 성폭력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안윤학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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