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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0707)

루사카 쇼그라운드 지역에서 무작정 들어간 한 학교. 나는 아이들이 교복을 입은 것이 귀엽고, 아이들은 내 모습이 신기한가 보다. 자기네 말로 한마디씩 낄낄거린다. 사진도 찍고, 우리나라 돌차기 비슷한 놀이를 하며 한참을 놀았다. 헤어지면서 부탁을 한 것도 아닌데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포즈를 취해 주었다. "근데, 얘네는 방학 안 하나?"

ⓒ조수영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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