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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하반신을 쓸 수 없어서

평생 소변기를 달고 살면서도, 남을 위해 선행의 세월을 보내온 장애인 할아버지를 만날 때마다 가슴이 왠지 뜨겁습니다.

ⓒ송유미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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