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씨와 동행해 판문점을 넘어온 문규현 신부
89년 대학생으로 정부의 허락 없이 평양에 갔던 임수경 씨가 판문점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와야 할 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문규현 신부가 임수경 씨와 동행해 내려오도록 파송했다. 물론 신부는 자신이 보호하던 학생과 함께 옥에 갇혀야 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자료사진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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