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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은행 줍는 보살님...

나그네가 은행잎에 감탄할 때 보살님은 열매를 줍고 있다. 은행은 몸에 이로워 약재로 널리 쓰이는데 은행줍는 보살님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극진함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

ⓒ권미강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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