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사 스님 한분이 신도 일행을 배웅하고 있다.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중생을 제도하는 스님도 은행나무 곁에 서있으니 가을풍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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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가지고 사는 사회를 꿈꾸는 사람 '세상의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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