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기조차 어려운 2호선 전동열차 내
매일 평일 아침이면 서부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 중 상당수는 서울지하철 2호선을 타기 위해 신도림역에서 안전을 담보로 한 사투(?)를 벌인다. 승강장으로 어렵게 내려간 뒤, 열차가 온 순간 스크린도어마저 닫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인파로 간신히 탄 열차는, 서 있기조차 힘들다. 현 신도림역 상황이 매우 열악하지만, 다양한 조치로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이 구성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준혁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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