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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김택수 감독과 탁구 선수들이 심간난(107세) 할머니와 함께 생일케이크의 촛불을

올해 107살인 심간난 할머니는 탁구선들이 마련해준 생일상이 생전 처음 받는 생일상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안서순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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