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기업을 정치자금의 공포에서 해방시켰으나 기업은 노 대통령이 '노동친화적인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노조는 이명박 후보가 '기업친화적인 후보'라는 이유로 각각 이명박 지지를 선언하는 패러독스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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