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자 선생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는 글자가 보인다. 정교사가 수행평가로 실시한 '사회참여활동'에서 한 모둠이 발표한 내용이다. 자료집에는 학생들이 군청직원들과 통화한 내용까지 빼곡하게 적혀 있다.
ⓒ안준철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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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교사이자 시인으로 제자들의 생일때마다 써준 시들을 모아 첫 시집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이후 '다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 조촐한 것들이' '별에 쏘이다'를 펴냈고 교육에세이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오늘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아들과 함께 하는 인생' 등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