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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놀자."(위 사진), 펭귄의 검은 등은 일종의 보호색이다. 물속에 있으면 짙은 바다색에 묻혀서 큰 새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아래 사진).

ⓒ조수영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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