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사랑
못 보낸다는 듯이 허리를 끌어안고 우는 아이들. 할아버지 신부는 떠나지만 아이들의 영혼 속에 살아 있을 사랑을 보는 것 같다.
ⓒ최종수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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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기자는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의 일꾼으로, 불평등한 소파개정 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2000년 6월 20일 폭격중인 매향리 농섬에 태극기를 휘날린 투사 신부, 현재 전주 팔복동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하고 있습니다.
'첫눈 같은 당신'(빛두레) 시사 수필집을 출간했고, 최근 첫 시집 '지독한 갈증'(문학과경계사)을 출간했습니다. 홈피 http://www.sarang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