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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

파도가 심한 날의 정자 앞바다

박제상이 떠나는 율포, 지금의 정자 앞바다. 파도가 심하다(2008년 1월 21일). 아마 박제상이 왜국으로 출발하려던 때에도 이처럼 파도가 심해 바로 배를 띄우지는 못한 듯하다. 그 덕분에, 뒤따라온 그의 아내는 마지막으로 남편의 얼굴을 보고 "무사히 다녀오라"는 말 한 마디를 전한다.

ⓒ정만진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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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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