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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cws1691)

'움직임과 고요함이 오롯이 하나 된 경지'

활을 당기는 팔은 동(動)이고, 땅을 버티고 선 두 다리는 정(靜)이다. 날아가는 화살은 동이고 멀리 우뚝 서 있는 과녁은 정이다. 활쏘기는 '정중동의 예술'이다.

ⓒ조우성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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