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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cws1691)

물을 가르며 착지하는 큰고니 모습은 매우 아름답지만 재미있기도 하다. 앞으로 달려나가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몸을 뒤로 젖히고 발로 브레이크 삼는 모습은 왠지 웃음을 튀어나오게 만든다. 어릴 적에 열심히 뛰다가 빨리 멈추기 위해 발을 앞으로 내밀고 몸을 뒤로 제끼며 끽~ 하고 섰던 내 행동을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하동칠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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