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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릉

인원왕후의 무덤

숙종의 제2계비 인원왕후는 죽어서도 남편의 곁에 누워 잠들고 싶다했다는데, 숙종과 인현왕후가 나란히 손잡고 누워있는 쌍릉 뒤에서 애처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성한20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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