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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bugulbugul)

비가 오는 날 가게 앞에서 술을 마시는 어르신들. 옆에 앉아 동네 이야기를 들었다. 모두 여섯 명인데, 사진 찍을 때 한 명이 빠졌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마을 동제 총무인 한명수(68)씨.

ⓒ김대홍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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